Earthquakes and Volcanoes
판과 판이 부딪히거나 어긋나는 경계에서는 암석에 힘이 쌓이다가, 버티지 못하는 순간 암석이 끊어지면서 그 에너지가 지진파로 퍼져 나가요. 지진이 시작된 땅속 지점을 진원, 그 바로 위 지표를 진앙이라고 하고, 지진파 가운데 빠른 P파가 먼저, 느리지만 크게 흔드는 S파가 나중에 도착해요. 두 파의 도착 시간 차이인 PS시는 진원에서 멀수록 길어지므로, PS시를 재면 관측소에서 진원까지의 거리를 구할 수 있어요. 그림에서 지진이 난 뒤의 시간을 늘리면 두 파면이 땅속으로 퍼져 나가고, 관측소 지진계에 P파와 S파가 차례로 찍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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