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Circulation and Once-Through Boilers
보일러수는 증기가 섞여 가벼워진 쪽이 오르고 무거운 쪽이 내려가며 스스로 돌기도 하고(자연 순환), 펌프로 돌리거나(강제 순환), 한 번 통과시켜 바로 증기로 만들기도 한다(관류). 순환의 원동력인 밀도차, 압력에 따른 순환력 변화, 세 순환 방식의 특징과 관류 보일러가 필요한 이유를 다룬다. 그림에는 고른 방식의 포화수 · 포화 증기 밀도 막대와 그 차이(자연 순환력)가 있어요. 자연 순환 · 강제 순환 · 관류 버튼으로 방식을 고르고 보일러 압력 P 슬라이더(1 ~ 220 kgf/cm²)를 올리면 밀도차가 줄어들고, 자연 순환은 한계 압력을 넘으면 경고 문구로 바뀌어요.
가열된 수관 속 물은 일부가 증기가 되어 가벼워지고(상승관 · 라이저), 아직 물인 쪽은 무거워 내려간다(강수관 · 다운커머). 이 밀도차 × 수두가 펌프 없이 물을 돌리는 순환력이다.
압력을 임계 압력(225.65 kgf/cm²)에 가깝게 올릴수록 포화수와 포화 증기의 밀도가 서로 가까워져 밀도차가 사라진다. 밀도차가 순환의 원동력이므로, 고압에서는 자연 순환이 어려워져 강제 순환이나 관류 방식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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