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STER · 의미 군집
자라는 것
나무·풀·꽃·열매·곡식 — 뿌리를 내리고 잎을 내는 모든 것.
5 字
글자 이야기
生shēng · セイ · ショウ · 생나다
갑골문 生은 흙(土) 위에 새싹(屮)이 돋아난 모양. 땅을 뚫고 솟아 오르는 어린 풀 — 그것이 곧 "생명의 시작". 死(죽음)와 가장 정반대 자리의 글자.
한국 한자음 "생". 學生(학생)·先生(선생)·人生(인생)·生命(생명)·生日(생일)·誕生(탄생)·一生(일생)·生鮮(생선, 날 생선). "태어남·살아 있음·날것" 세 의미가 한 글자에서 분기한다.
중국어 shēng, 1성. 生活(shēnghuó, 생활)·学生(xuésheng)·医生(yīshēng, 의사)·生气(shēngqì, 화나다·기운). 광범위한 일상 어휘.
일본어 음독은 둘 — セイ(学生 がくせい, 先生 せんせい)·ショウ(一生 いっしょう, 일생). 훈독은 풍부 — いきる(살다)·うまれる(태어나다)·なま(날것, 生ビール 생맥주). 일본어에서 가장 다용도 글자.
외움법: 흙 위에 솟은 새싹 한 줄기 — 모든 「살아있음」의 시작.
- 學生학생student
- 人生인생life
- 生日생일birthday
- 学生がくせいstudent
- 生まれるうまれるto be born
- 一生いっしょうa lifetime
- 生活shēnghuólife / to live
- 医生yīshēngdoctor
- 生气shēngqìto be angry
第dì · ダイ · テイ · 제차례
第는 竹(대 죽)이 뜻을, 弟(아우 제)가 소리를 맡은 형성자다. 앞서 본 弟(아우 제)가 본래 "차례·순서"를 뜻했는데, 그 순서의 뜻을 분명히 하려고 대나무(竹)를 더해 第를 만들었다 — 곧 "차례·등급·순번"이다. 대쪽(竹簡)을 순서대로 엮은 데서 차례의 뜻이 살아 있다.
한국 한자음 "제". 第一(제일)·及第(급제)·落第(낙제)·第三者(제삼자)·登第(등제). 순서를 매기는 接頭로 "제~"를 만든다 — 第二次(제2차)·第三世界(제3세계).
중국어 dì, 4성. 序数(序数)를 만드는 接頭로 거의 모든 순서에 쓴다 — 第一(dì-yī, 첫째)·第二(dì-èr, 둘째)·第三(dì-sān, 셋째). 현대 중국어에서 "몇 번째"를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글자다.
일본어 음독 ダイ·テイ — 훈독은 없다(음독 전용). 第一(だいいち, 제일)·次第(しだい, 순서·~나름)·及第(きゅうだい, 급제)·落第(らくだい, 낙제)·第三者(だいさんしゃ, 제삼자). 일본어 次第(しだい)는 "~나름·차차로"의 뜻으로 폭넓게 쓴다.
외움법: 아우(弟)의 차례 뜻에 대(竹)를 더함 — 순서·등급의 第.
- 第一제일the first, best
- 及第급제passing an exam
- 落第낙제failing
- 次第しだいorder; depending on
- 第一だいいちthe first
- 第一dì-yīfirst
- 第二dì-èrsecond
森sēn · シン · 삼수풀
갑골문 森은 林에서 나무 한 그루를 더 얹은 모양. 木 한 그루는 「나무 한 개」, 木木은 「숲(林)」, 木木木이 되면 더 깊고 빽빽한 「수풀(森)」. 같은 부품을 셋으로 늘려 「가득함·빽빽함·우거짐」을 보여주는, 동아시아 한자가 가진 가장 정직한 비유법.
한국 한자음 「삼」 — 森林(삼림, 우거진 숲)·森嚴(삼엄, 빽빽하고 위엄 있음)·森羅萬象(삼라만상, 우주에 펼쳐진 모든 것). 「삼엄한 경비」나 「삼라만상」 같이 「가득 차서 압도하는 분위기」를 표현할 때 자주 쓴다.
중국어 sēn, 1성. 森林(sēnlín)·阴森(yīnsēn, 어둡고 으스스함) — 단어 자체로 「깊고 어두운 숲의 기운」을 함께 가져온다. 한국어 「삼엄」과 중국어 「阴森」의 분위기가 묘하게 통한다.
일본어 음독 シン(森林 しんりん), 훈독 もり — 일본 신사·시골에서 가장 자주 보는 자연 글자. 사람 이름·지명에도 많다 (森田·森本·青森 あおもり). 일본 신화에서 신은 늘 깊은 숲에 머문다.
외움법 한 줄: 一木·二木林·三木森 — 「하나에서 셋까지의 나무 사다리」.
- 森林삼림forest
- 森嚴삼엄strict / awe-inspiring
- 森羅萬象삼라만상all things in the universe
- 森林しんりんforest
- 森もりforest
- 青森あおもりAomori (place name)
- 森林sēnlínforest
- 阴森yīnsēngloomy / eerie
林lín · リン · 림수풀
갑골문 林은 단순하다 — 나무(木)를 그저 두 그루 나란히 세웠을 뿐. 한 그루는 「나무 한 개」, 두 그루가 모이면 「나무들이 모인 숲」. 옛 사람이 「많음」을 표현한 가장 직관적인 방법: 같은 그림을 하나 더 그린다.
한국 한자음은 본래 「림」이지만 단어 첫머리에선 두음법칙으로 「임」 — 山林(산림)·林野(임야)·林立(임립, 빽빽이 들어섬)·林産物(임산물)·密林(밀림). 같은 글자가 자리에 따라 「림/임」 두 모양으로 발음되는, 한국 한자음의 매력적인 변신.
중국어 lín, 2성. 森林(sēnlín)·树林(shùlín, 나무가 우거진 곳)·园林(yuánlín, 정원과 숲) 식으로 「숲」을 가리킬 때 거의 빠지지 않는다. 발음이 짧고 부드러워 시(詩)에 자주 등장한다.
일본어 음독 リン(森林 しんりん), 훈독 はやし — 작은 숲·잡목림을 가리킨다. 일본인 성씨 林(はやし)으로도 흔히 만나는, 가장 친숙한 자연 글자.
외움법 한 줄: 「나무 둘이면 林, 셋이면 森.」 — 林을 알면 다음 글자 森은 자동으로 외워진다.
- 山林산림mountain forest
- 森林삼림forest
- 林立임립standing in a row densely
- 森林しんりんforest
- 林業りんぎょうforestry
- 林はやしsmall woods
- 森林sēnlínforest
- 树林shùlínwoods / grove
木mù · ボク · モク · 목나무
한 그루의 나무. 위로 뻗은 가지 두 개와 아래로 내린 뿌리 두 개가 한 글자에 다 담겨 있습니다. 木이 두 개면 林(수풀), 세 개면 森(빽빽한 숲) — 가장 직관적인 한자 조립의 시작점. 한국 한자음 "목", 일본 음독 ボク·モク, 중국어 mù. "목요일(木曜日)"·"식목일(植木日)"·"수목(樹木)"·"교목(喬木)" — 우리가 매일 쓰는 단어 안에 살아 있는 그림.
- 木曜日목요일Thursday
- 植木식목tree planting
- 木手목수carpenter
- 木曜日もくようびThursday
- 木の葉このはtree leaves
- 樹木shùmùtrees
- 木頭mùtouwood, 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