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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8-9세)

초등 3학년 흙의 관찰

Soil Observation

운동장 흙을 한 줌 쥐면 까끌까끌하고, 화단 흙은 거무스름하고 부드러워요. 흙은 바위가 비바람과 얼었다 녹기를 되풀이하며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잘게 부서지고, 거기에 썩은 낙엽과 작은 생물의 몸이 섞여 만들어져요. 그래서 흙은 놓인 곳마다 색과 알갱이 크기, 물이 빠지는 빠르기가 다르고, 잘 자라는 식물도 달라져요. 첫 그림에서 땅을 세로로 잘랐을 때 보이는 층을 하나씩 골라 보고, 둘째 그림에서 운동장 흙과 화단 흙을 견주어요.

흙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 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①흙의 대부분은 바위가 잘게 부서진 돌 알갱이예요
②여기에 썩은 잎과 죽은 생물이 분해된 부식물이 섞여요
③놓인 곳마다 색, 알갱이 크기, 만졌을 때의 느낌이 달라요
④흙 속에는 지렁이나 작은 벌레,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도 살아요

땅속 흙의 층

🏔️ 땅속 흙의 층
①맨 위에는 떨어진 잎과 풀이 쌓인 낙엽층이 있어요
②그 아래 겉흙은 썩은 잎이 섞여 색이 짙고 양분이 많아서 식물 뿌리가 주로 자리 잡아요
③속흙은 고운 진흙이 많고 양분이 적어요
④더 내려가면 덜 부서진 돌과 자갈이 섞이고, 맨 아래에는 단단한 바위가 있어요
⑤아래로 내려갈수록 알갱이가 커져서, 바위가 위에서부터 부서져 흙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운동장 흙과 화단 흙

🌿 두 흙은 무엇이 다를까?
①운동장 흙은 알갱이가 굵고 밝은 색이며 물이 빨리 빠져요
②화단 흙은 알갱이가 곱고 거무스름하며 물을 오래 머금어요
③화단 흙이 어두운 것은 썩은 잎과 같은 부식물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이에요
④그래서 식물은 양분과 물이 넉넉한 화단 흙에서 더 잘 자라요

총정리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
바위 → 돌 → 모래 → 흙
비바람, 얼었다 녹기, 식물 뿌리가 오랜 시간 바위를 부숴요
식물이 잘 자라는 흙
고운 알갱이 + 부식물 + 알맞은 물기
운동장처럼 물이 빨리 빠져야 하는 곳에는 굵은 흙이 더 알맞아요
흙이 하는 일
뿌리를 붙잡아 줌 + 물과 양분을 줌
흙 속 작은 생물에게는 사는 곳이 되어 줘요
🎯 핵심 정리
①흙은 바위가 오랜 시간 잘게 부서지고 부식물이 섞여 만들어져요
②놓인 곳마다 흙의 색, 알갱이 크기, 물 빠짐이 달라요
③땅속은 낙엽층, 겉흙, 속흙, 자갈층, 바위 차례로 층을 이뤄요
④화단 흙은 부식물이 많아 식물이 잘 자라고, 운동장 흙은 물이 빨리 빠져요
⑤흙은 식물을 붙잡아 주고 물과 양분을 줘요

예제와 단원평가

예제 1
단단한 바위는 어떻게 고운 흙이 될까요?
1
바위는 비바람을 맞고, 틈에 든 물이 얼었다 녹고, 식물 뿌리가 파고들면서 조금씩 부서져요.
2
바위가 돌로, 돌이 모래로 더 작게 부서지고 여기에 부식물이 섞이면 흙이 돼요.
▸ 아주 오랜 시간 부서져서 돼요(바위 → 돌 → 모래 → 흙)
흙 1 cm가 쌓이는 데에도 수백 년이 걸릴 만큼 흙은 천천히 만들어져요.
예제 2
운동장 흙과 화단 흙 가운데 식물이 더 잘 자라는 흙은 무엇이고, 그 까닭은 무엇일까요?
1
화단 흙은 알갱이가 곱고 물을 오래 머금으며, 썩은 잎 같은 부식물이 많아 양분이 넉넉해요.
2
운동장 흙은 알갱이가 굵어 물이 빨리 빠지고 양분이 적어요. 그래서 식물은 화단 흙에서 더 잘 자라요.
▸ 화단 흙(양분이 많고 물을 오래 머금어서)
흙이 거무스름할수록 부식물이 많이 섞여 있다는 뜻이에요.
단원평가 유형
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①흙은 처음부터 지금 모습 그대로 있었어요
②흙은 바위가 부서져서 만들어져요
③운동장 흙은 화단 흙보다 양분이 많아요
④화단 흙은 물이 빨리 빠져서 식물이 잘 안 자라요
⑤흙의 색과 알갱이는 어디서나 똑같아요
▸ ② 흙은 바위가 부서져서 만들어져요
1
흙은 바위가 비바람 등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잘게 부서져서 만들어져요.
2
흙은 바위에서 생겨나고(①), 양분은 화단 흙에 더 많으며(③), 화단 흙은 물을 오래 머금어 식물이 잘 자라고(④), 흙은 놓인 곳마다 색과 알갱이가 달라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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