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보이는 별과 달,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는 모두 넓은 우주 속에 있어요.
지구는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태양 둘레를 도는 행성 여덟 개 가운데 하나예요.
태양에서 가까운 차례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돌고 있고, 크기와 생김새가 저마다 달라요.
그림에서 행성을 하나 고르면 그 행성의 자리와 특징이 나와요. 그림 속 간격과 크기는 실제 비율과 달라요.
태양계 둘러보기
밤하늘만 올려다보면 반짝이는 점들이 한 면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여요. 가까운 빛과 먼 빛을 눈으로는 같은 높이에 있는 것처럼 느끼기 쉬워서, 태양을 맨 앞 자리로 두고 행성 8개를 거리 순으로 한 줄에 늘어놓는 그림이 필요해요. 이름만 줄줄 외우면 달이 그 줄에 끼는지, 태양이 행성 자리에 들어가는지 금방 섞여 버리거든요. 자리를 먼저 가려 두면 고리가 있는 모습이나 크기 차이는 그다음에 얹어도 헷갈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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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행성 여덟 개를 태양에서 가까운 차례로 늘어놓은 그림
그림의 왼쪽에는 태양이 있고, 그 오른쪽으로 행성 8개가 가까운 쪽부터 한 줄로 놓여 있어요. 슬라이더로 하나를 고르면 그 원만 조금 더 크게, 더 진하게 그려지고, 위쪽에 이름과 한 줄 설명이 붙어요. 고르지 않은 원들은 작고 흐린 채로 남아서, 같은 줄에서 누가 더 태양에 가까운지만 견주면 돼요. 토성을 고르면 원 둘레에 고리 모양의 타원이 그려져 있고, 배경의 작은 점들은 별처럼 찍혀 있을 뿐 자리도 바뀌지 않아요. 행성 원이 태양 주위를 도는 장면은 이 그림에 없어요.
지구
🚀 태양계란?
①태양과 그 둘레를 도는 행성 여덟 개, 그리고 위성 같은 천체를 모두 합쳐 태양계라고 해요
②태양에서 가까운 차례는 수성 → 금성 → 지구 → 화성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이에요
③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 행성이에요
④그림에서는 행성의 차례가 잘 보이도록 간격을 고르게 그렸어요. 실제로는 바깥쪽 행성일수록 사이가 훨씬 멀어요
행성마다 다른 모습
달을 행성 줄에 넣는 혼동이 흔해요. 달은 지구 둘레를 도는 위성이라서, 태양을 기준으로 늘어놓은 행성 자리와는 층이 달라요. 우리가 사는 곳이니까 지구가 그림 한가운데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출발점이 태양이 아니라 지구로 바뀌어 버려요. 스스로 빛과 열을 내는 별과, 그 빛을 받아 보이는 천체를 같은 이름으로 부르면 목록이 한쪽으로 기울어요. 밤하늘에 크게 보인다고 해서 같은 줄에 넣을 수는 없어요.
☀️ 태양: 스스로 빛나는 별
①태양은 행성이 아니라 스스로 빛과 열을 내는 별(항성)이에요
②겉의 온도가 약 5,500도나 돼요
③지구가 받는 빛과 따뜻함은 대부분 태양에서 와요
🌍 지구: 생물이 사는 행성
①겉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어서 생물이 살 수 있어요
②대기(공기)가 해로운 빛을 막고 온도를 알맞게 지켜 줘요
③지구 둘레를 도는 위성인 달이 하나 있어요
🪐 재미있는 행성 이야기
①목성은 부피로 따지면 지구가 약 1,300개 들어갈 만큼 커요
②토성은 같은 부피의 물보다 가벼워요
③화성에는 에베레스트산보다 약 2.5배 높은 화산(올림푸스산)이 있어요
④해왕성에서는 시속 2,000km가 넘는 바람이 불어요
정리
🎯 우주 탐험 정리
①태양계는 태양과 행성 여덟 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②'수금지화목토천해'로 행성의 차례를 외울 수 있어요
③태양은 행성이 아니라 별이고, 달은 지구 둘레를 도는 위성이에요
④지금까지 알려진 곳 가운데 생물이 사는 곳은 지구뿐이에요
예제와 단원평가
예제 1
태양계의 8개 행성을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로 말해 보세요. 지구는 몇 번째일까요?
1
가까운 순서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에요.
2
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 행성이에요.
▸ 수·금·지·화·목·토·천·해 / 지구 = 세 번째
'수금지화목토천해'로 외우면 차례를 기억하기 쉬워요.
예제 2
태양은 행성일까요,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한 까닭은?
1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 즉 항성이에요.
2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받아 보이며, 태양 둘레를 돌아요. 그래서 태양은 행성이 아니에요.